2022 제네시스 GV60 알아보기

제네시스 GV60

제네시스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CUV 전용 전기차입니다.

CUV :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

(준중형 도심형 SUV 정도로 해석하면 될 거 같습니다.)

제네시스 GV60 출시일

2021년 하반기를 예상하고 있지만 반도체 수급 리스크 때문에 아무래도 올 해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래도 최근 현대기아차가 신차 출고에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 더 출시가 빨라지기를 기대해봅니다.

제네시스 GV60 사전예약

사전 예약은 출시가 되어야지 가능한데 전혀 출시일이 잡히지 않은 상황이라서 확인이 되지 않습니다. 현대차 캐스퍼처럼 인터넷 판매 창구를 열지 않을까 기대도 됩니다.

제네시스 GV60 가격 및 보조금

현대자동차의 공식 가격표는 나오지 않은 상황이고, 가격대는 전기차 보조금 800만 원을 전부 받을 수 있는 6,000만 원 이하의 일반 모델과 기아자동차 EV60 GT-Line처럼 고성능 하이테크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모델로 등급이 나눠질 거 같습니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고급차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보조금 전부를 받기는 어렵고, 보조금의 50%인 400만 원 정도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제네시스 GV60 크기

GV60과 벤츠 준중형 SUV EQA 차량을 비교한 사진이 있어서 첨부합니다.

벤츠 EQA 차량의 크기 스펙

전장 4,465mm
전폭 1.835mm
전고 1,625mm

GV60 기어 크리스탈 스피어

전기차의 단점 중에 하나가 시동이 켜져 있는지 꺼져있는지 인지하기가 어렵다는 것인데 그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시동이 켜지면 자동으로 회전하는 '크리스탈 스피어 기어 노브'를 적용함으로써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시동의 ON/OFF를 확인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제네시스 GV60 디자인 스토리

쿼드 램프

쿼드 램프를 통한 투 라인(두줄) 디자인은 제네시스만의 가장 유니크한 디자인 요소입니다.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더블 웨지로 재해석한 투 라인은 GV60를 제네시스 라인업에서 가장 역동적인 모습으로 표현합니다. 투 라인 디자인은 제네시스를 대표하는 디자인 요소이며, GV60가 조용하고 재빠르게 지나가더라도 투 라인을 통해 한눈에 GV60가 제네시스임을 확신하게 해 줍니다.

측면 디자인

GV60의 바디라인은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면서도 매끄럽습니다. 또한 하단부로 갈수록 근육질의 입체적인 볼륨을 강조해, 조용하지만 강력한 GV60의 파워를 보여주는 존재감 있는 와이드 프로파일을 구현했습니다. 특히, 측면부 모습은 전기차만의 유니크한 모습을 구현했습니다. 뚜렷한 후면 스포일러로 끝나는 매끄러운 쿠페 스타일의 실루엣과 짧은 오버행 그리고 긴 휠 베이스는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하면서 대담한 디자인 요소로 작용, 제네시스 전용 전기차만의 진일보한 캐릭터를 탄생시켰습니다.

Chrome line DLO

GV60의 윈도우 라인(DLO, Day Light Opening)은 GV60의 역동성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디자인 요소이며 동시에 아직 정형화 되지 않은 전기차 만의 독특한 멋을 보여줍니다. 윈드 쉴드 글라스로부터 윈도우라인(DLO, Day Light Opening) 상단을 따라 흐르는 크롬 트림(chrome trim)은 후면 스포일러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특별한 EV 이미지를 형상화한 독특한 C필러 가니쉬 디자인(Volt DLO)은 전기차 만의 독특한 멋을 더합니다.

크리스탈 스피어

크리스탈 스피어는 고객과 교감하는 GV60의 핵심적인 기능 중 하나입니다. 무엇보다 차량의 시동이 켜졌는지 꺼졌는지 바로 알려주는 안전 기능이기도 합니다. 차량의 운전가능 상태를 작은 아이콘으로 밖에 확인 불가능한 전기차의 단점을 극복하고, 직관적으로 운전 가능상태를 보여줍니다. 크리스탈 스피어는 차량 충전 중에는 회전하지 않는 등 기능과 감성적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제네시스만이 보여주는 세심한 배려이자 디테일 요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