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로 풀체인지는 모든 것이 좋았던 니로가 다시 한 번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 피나는 노력으로 외모까지 예쁘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엔진, 섀시, 주행성능, 주행질감, 실내공간, 시트, 트렁크 공간, 가격 등 모든 것이 좋았으나 디자인이 안 예쁜 차로 알려졌던 니로의 풀체인지로 외모까지 매력적으로 변했다. 완벽히 새로 태어난 니로의 외부/내부 디자인이 공개되었다. 2019년 공개된 콘셉드카 "하바니로"의 디자인이 많이 반영되었다는 평가를 받는 풀체인지 모델은 5년 만에 모든 것이 변경되어서 출시된다.
Exterior 디자인
번호판보다 아래 하단 검은색 범퍼에 위치한 두 개의 사각형 램프가 방향 지시등이다.
주간 주행등 DRL은 심장이 뛰는 모습을 형상화했다고 한다.
니로 전기차의 충전구는 전면 기아 로고와 번호판 사이에 위치한 사다리꼴 모양 덮개 안에 있다.
C필러의 부메랑 같으면서 '>' 방향 표시 모양 같은 가니쉬 디자인이 시그니처 포인트다. 전기차는 무광, 하이브리드는 유광으로 표면의 재질을 다르게 구성했다. 공개된 2가지 색상에서는 검은색으로 제공이 되었는데 다른 컬러들을 제공할 지 궁금증이 간다. 여러가지 색상을 제공한다면 차량 색상에 따라 가니쉬를 선택하는 즐거움이 줄 거 같다.
결국 가격이 더욱 중요해질 예정이다. 기존에는 성능이나 트렌드에 비해서 가성비있는 2,000만원 후반대 가격으로 사랑을 받았는데 인플레이션과 세계적인 물류 대란, 반도체 부족의 위기 속에서 어떻게 가격이 정해질 지 미지수다.
신형 니로 출시는 내년 2022년 상반기에 하이브리드(HEV) 모델을 먼저 출시하고, 이어서 전기차(EV) 모델을 출시 할 예정이다.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목표로 한다.
Interior 실내 내부 디자인
디지털 계기판과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연결되어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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